보류

치킨더홈 마늘깐풍 짭쪼름하고 달콤한 사랑스러움

범쿠룽 2016. 12. 26.



이거 싫어할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린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길 수 있겠어요.


단짠단짠의 정석, 치킨더홈 마늘깐풍입니다.





  생긴걸 보면 대충 상상이 되실겁니다. 달고 짜고, 뭐 당연히 맛있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고민할 것도 없습니다. 야식으로 너무너무 좋아요! 이런 맛있는걸 싫어할 애기들도 없을게 분명하고 어른분들 중에서는 약간 취향을 탈 것 같습니다. 근데 확실한건 보기만해도 폭풍 먹부림을 부를 것 같아서 조금 무섭기도 하네요.



일단 첫입을 먹자마자 역시나...



  살살 녹습니다. 껍질이 정~말 역대급으로 괜찮습니다. 치킨더홈은 최근에 알게 됐는데 저번에 닭치고를 먹어본 후에 여기 정말 괜찮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마 다른걸로 시켰어도 전부 중타이상은 쳤을 것 같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뭔가 품질이 좋은듯한 느낌이 확 듭니다. 값싼 닭으로 한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이런것도 줬습니다.


  치즈스틱인줄 알고 먹었는데 내용물은 고구마였습니다. 순간적으로 예상한게 아니라서 흠칫 했으나 역시나 괜찮았고요. 뜯자마자 한개는 옆에 있던 아버지가 드셨는데 원래는 2개 들어있었습니다.





16000원에 이렇게 먹었습니다.


  메뉴판상에는 18000원인데 저번에 닭치고를 먹을 때 줬던 2천원 할인쿠폰으로 이렇게 조금 저렴하게 먹었네요. 그런데 배달오신분은 쿠폰은 확인도 안하시고 이렇게 가버리셨지만, 할인은 적용된 상태였습니다. 순간 안가지고 가셔서 할인 안된거 아닌가 싶었는데 주문할 때 미리 말해두니까 이렇게 알아서 해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주문할 때 꼭 미리미리 말씀하세요~!





  저번에 줬던 할인쿠폰입니다. 이거랑 같이 캘린더랑 BIG 쿠폰까지 줬었는데 지금도 주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얼마 안됐으니 아직도 진행중일 것 같네요. 뭔가 이게 집에 있으니까 한번이라도 더 시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뭔가 똑똑한 치킨더홈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번에도 잘 먹었습니다. 자주 이용해야겠어요! 마이너스 점수를 줄만한 마땅한 이유가 없네요. 그냥 아주 딱 좋게 만족할만한 것 같습니다. 왠만한 중간급 브랜드로 시키시는 것보다 여기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어중간한 곳들 많습니다.


양도 적고 맛도 평타 치는 곳.


그런 곳보다는 여기가 훨씬 나은 것 같네요.


저는 여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주 애용해야겠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