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시뮬게임/스타듀밸리

스타듀밸리 봄꽃무도회 인맥 관리의 중요성.

범쿠룽 2017. 3. 30.



스타듀밸리 최초로 좌절감을 안겨준 이벤트.


나는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왔던가...


왜 나는 안되는가!!!





뭐 징징대는건 적당히 해두고 일단 시작해볼게요.


이벤트 시작은 마니의 목장쪽 호숫가 맵으로 가면 시작됩니다.





들어오자마자 피에르가 부업을 뛰고 있네요.


달걀축제부터 그러더니...


요즘 살림살이가 좀 힘든가보네요.


뭘 파고 있는지 볼까요?





장식품인 꽃 화분통은 봄, 여름에 꽃이 핍니다.


가을, 겨울에는 그냥 화분 상태로 있네요.


그리고 야생화인 수선화와 민들레!


수선화는 선물용으로 좋으니까 사둬도 좋겠네요.


특수아비는 허수아비와 똑같이 새들을 쫓아줍니다.





자, 쇼핑도 끝났으니, 어디 한 번 둘러볼까요?


 스타듀밸리 봄꽃무도회에서는 파트너와 춤을 출 수 있습니다! 


 (하트 4개 이상이 되야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단지, 호감도가 낮으면 엄청 냉담한 반응을 보여주는데요!





거절하는 방식도 가지가지네요.


으엑... 싫어라니...


내가 무슨 폐기물이냐?


내가 뭐 너한테 크게 잘못했니...?


그리고 솔직히 말한다니.. 차라리 욕을해줘... ㅠ_ㅠ





이자식... 평상시에 맥주 좀 줬더니 헤벌레 해가지고...


근데 남자끼리도 파트너가 될 수 있네요...


저 수염자국 있는 징그러운 녀석이랑 춰야한다니...


너 왜 이렇게 좋아하니.. 혹시 그쪽이니...?





내 마음도 모르고 해맑게 웃고있는 주인공.


쉐인이 그렇게 좋은거야?



  마음에 드는 캐릭터와 호감도도 낮고 상점 물품에도 관심이 없다면 차라리 농장에서 일을 하는게 더 낫습니다.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바로 10시가 되어버리니까요. 그리고 이 봄꽃무도회를 봄1년차에 좌절을 맛보지 않으려면 헤일리 혹은 쉐인이 가장 노리기 좋은 캐릭터입니다. 헤일리같은 경우는 생일이 축제 전에 있기 때문에 매주 그녀가 좋아하는 야생화(수선화)를 꼼꼼히 주고 생일도 챙겨줬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쉐인은 주구장창 맥주만 주면 호감도가 금방 오릅니다.



어쨌거나 이번 1년차에는 쩔쩔댔지만...


2년차에는 인간관계 제대로 해서 역전시켜야죠.


"제발 나랑 같이 춤춰줘요"


라고 구걸하게 만들어줍시다!



  사실 처음에는 시스템을 파악하기도 바쁜 초보기 때문에 1년차에 파트너를 수월하게 구하는건 이미 알고있는 분들만 가능할겁니다. 농사짓고 낚시하기도 바쁜데 어떻게 사람들까지 신경씁니까! 역시 경험만이 답이네요. 미리미리 호감도 많이 올려둬서 다음부터는 이런 좌절감... 없을겁니다! 브로맨스라니... 이런거 싫어요 정말...!



  영상은 전반적인 봄꽃무도회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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