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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Battle Simulator가 평점이 4.1점?

범쿠룽 2017. 1. 4.



  뭔가 굉장히 재밌어보이는 일러스트와 그래픽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으며, 평점은 4.1점을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평가인원은 지금 보고있는 기준으로 6131명이고, 플레이 스토어 기준 10만명이 설치를 했습니다. 꽤나 높은 성적인데다가 겉모습도 괜찮아서 해봤습니다.


리얼 배틀 시뮬레이션 움짤 보시죠!





오~ 뭔가 할만한데요?


하지만...


그렇게 5분만 더해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첫인상은 잠시 뿐이었던 감상이었고, 위쪽을 보시면 어떤지 아실 것 같나요? 서로 미친듯이 공격하고 있는데 끝이 안납니다. 겨우 스테이지 5까지 왔을 뿐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도저히 지나갈 수가 없네요. 아니, 지나가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여기서 광고를 10편, 20편 보면서 유닛을 구매해서 클리어 하고싶지도 않았으나, 일단 참고 몇편을 보고 투석기를 구매 해봤습니다.





  대체 왜 그러는거야...? 공격을 어디로 하는거고, 왜 빨간애들한테 죽지도 않을까요... 절대로 끝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제가 만약 충전을 걸어놓고 핸드폰을 그냥 냅뒀다면 저 상태로 어느정도 있다가 고장이 날까 궁금해집니다. 정말 미스테리인건 이게 10만명의 선택을 받았고 6천여명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인데 지금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받고 있겠죠?



  기본적으로 광고를 보고 유닛을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획득이 됩니다. 그 단계를 넘어섰다면 이제 일정 운이 있어야 합니다. 운만 좋다면 3,4번 안에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게 대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치명적인 상황에서 아직 발견을 못해서 패치를 안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제가 2주일 전에 해보고 지금 해봤는데 전혀 아무런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냥... 세상에 즐길거리 많으니까... 뭐... 화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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