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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 혼 피로도 충전법과 콘텐츠 오픈 레벨.

범쿠룽 2017. 1. 20.




  출시가 된 지 얼마 안됐지만 이미 원작의 명성이 드높아서 모르시는 분은 얼마 없을 겁니다. 그 명성을 얻었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여러가지 시스템이 있다는 말이겠지요. 그런데 그 많은 것들 중 눈에 들어오는 것은 피로도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였다는 것...! 왜 그랬나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 어쨌거나 이렇게 됐으면 일단은 적응하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던전 앤 파이터 혼

피로도 충전법



이 화면이 떴다면 이미 피로도 고갈 상태.


어떤 방법으로 충전을 하는지 보겠습니다.


참고로 기본은 매일 3시 160개가 충전됩니다.






01. 상점



저 보라색 화폐 단위로 구매 가능합니다.


50개에 1이라는 높은 가격이네요.


하루에 20개까지 살 수 있습니다.


저 보라색 화폐로 장비 뽑기가 가능한데...


좀 상황 봐가면서 사야할 것 같네요.






02. 미션



일일 미션과 주간 미션을 확인 해보세요.


일반던전 클리어 횟수 미션을 깨야겠네요.






03. 퀘스트



퀘스트를 확인 해보세요.


역시나 특정 일반던전의 보상으로 줄겁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따로 피로도를 챙겨주는 것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던전의 경우는 피로도의 소모가 없습니다. 에픽상태였던 던전을 모두 클리어하면 일반으로 변경되는 것 같습니다. 대신 일반같은 경우는 경험치 등으 보상이 굉장히 적네요. 제가 봤을 땐 모바일로 넘어올 때는 이런 개념은 없애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하네요.






04. 친구 이용



일단 친구 추가를 많이 해주세요.


친구를 하면 던전 첫 화면에 서로 뜨게 됩니다.


그곳에서 상대방이 나를 데려갈 때마다 1씩 생깁니다.


친구들이 많이 있는게 좋겠죠?






05. 이벤트



이후에도 많을 이벤트를 활용하세요.


출석체크 등도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피로도가 없을 땐 뭘 할까요?



  갑자기 진행 도중에 막혀버리는 타이밍이 무조건 생깁니다. 그래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를 해뒀는데, 각 콘텐츠별로 일정 레벨을 달성해야 오픈이 됩니다. 각각의 시기와 간단한 설명을 해드릴게요. 참고로 아래에 쓰는 것들은 피로도가 필요 없습니다.



 - 증명의 탑 ( 16 ) 본인의 실력을 증명하라는 의미인가요, 레벨이 높아질수록 입장 가능한 층수가 증가하는 일종의 도전을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도전 치고는 굉장히 쉽더라고요.



 - 시공의 틈 (18) 포이즌 선더랜드 이후부터 얻을 수 있는 열쇠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소탕권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소탕권을 사용하면 바로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 이곳에선 괜찮은 아이템도 드랍합니다.



 - 요일 신전 (20) 요일마다 다른 신전이 오픈되며, 일요일에는 모두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엠블럼을 얻을 수 있는데, 요일마다 엠블럼 색상이 다르게 드랍이 됩니다. 하루 3회를 무료 입장 횟수를 줍니다.



 - 레이드 (26) 3명의 유저가 모여서 보스를 잡는건데, 아직은 난이도가 어려워서 깨보지는 못했습니다.



 - 무한의 제단 (30) 몬스터를 최대한 많이 잡아줘야 합니다. 한마리당 백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많이 잡아주시는 것을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 결투장 (31) 실시간과 AI가 있는데, 실시간은 유저간의 실력을 겨루는 곳이고 AI같은 경우는 컴퓨터끼리 자동으로 겨루는 공간입니다. 서로 점수가 따로 매겨지기 때문에 골고루 해줘야 겠습니다. 다들 이름만 봐도 어떤 건지 모르실 분은 없으시겠죠? 참고로 보상은 캐쉬로 구매 가능한 보석을 1등부터 차등 지급합니다. 저에겐 너무나 먼 이야기네요.






  아무튼 이런식으로 즐길 수 있는데, 액션 면에서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 놓지 못하겠네요. PC버전이 어떤식으로 이식이 되는지 많은 고민을 하셨을 제작진 여러분들이 한가지, 제가 싫어하는걸 끌고 왔네요. 이전에 PC로 하지 않았던 이유를 끌고 왔습니다. 피로도. 더 많이 지급을 해주던지 획득 경로를 더 추가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돈주고도 못사는 귀한 존재네요. 조금만 진입장벽을 낮춘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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