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모조모/모바일게임

숨바꼭질 온라인 같이하기 딱 좋은 꿀잼덩어리!

범쿠룽 2016. 12. 14.



재밌는 물건 하나 또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친구가 카운트 스트라이크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넥슨에서 서비스 하는 온라인버전도 같이 많이 했는데요, 그 안에 있는 모드중에 숨바꼭질 모드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살떨리게 했던 기억이 나는데, 스마트폰으로도 똑같이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하면 조금 이질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똑같이 심장 쫄리고 재미있네요! 누워서도 이렇게 즐겁게 할 수 있다니 너무 좋았습니다.





숨바꼭질 온라인!


  친구랑 같이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첫 메인화면에서 서버와 채널을 고를 수 있는데 그걸 맞춰주면 같이하기가 가능합니다. 숨바꼭질 온라인 같이하는법, 어렵지 않죠? 그리고 이 메인에서 사물을 미리 돈을 내고 고를 수도 있고, 술래의 스킨도 바꿀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준비를 마치고 게임에 참가 해볼까요? 아, 그리고 시크릿 모드를 선택해놓고 하면 같은 팀에게 닉네임과 팀표시를 하지 않아서 어뷰징과 친플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처럼 혼자하는 분들은 시크릿 모드로 하시면 짜고치는 고스톱에는 당하지 않겠죠~? 


아무튼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처음에 술래쪽에 걸렸습니다.


시작 전에 미리 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 때 기억해두시고, 없었던 사물이 있다면?


이렇게 가서 후려 쳐주세요!


숨는 팀은 가슴 졸이며 숨어있겠죠?


은근히 찾기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숨는 쪽으로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전선통은 너무 큰거 아닌지...


이거 어떻게 숨어야 할 지 막막한데요...


저는 그냥 구석에 쳐박히기로 정했습니다.





적당한 곳에 터 잡고...


숨죽여 짜져 있었습니다.


와 옆에 지나갈 때 쫄림은 최고조!


그래도 잘 숨은 것 같죠?


뿌듯하게 있었습니다.


그렇게 숨어 있는데 저쪽에는 용자가...




나는 바닥에 찌그러져 있는데...


저쪽에는 홍길동 전선통도 계시네요.


그런데 이번판은 저분과 제가 안걸렸습니다.


전선통의 2개의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아래에 술래분들은...


보고 점프를 못해서 못잡은건지...


아예 보질 못한건지 모르겠네요.



  아예 처음보는 그런 참신함은 저에게는 없더라도 많은 분들은 아마 이런 형식을 처음 겪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신선하게 다가갈 것 같습니다. 1인개발이라고 첫부분에 나오는데 혼자 만든 창작물이 이렇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건 정말 고무적인 일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뭔가 마인크래프트와 카운트 스트라이커 숨바꼭질 모드가 합쳐진 느낌인데, 자체가 흡입력이 굉장히 높은 것 같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조금 더 새로운 뭔가를 추가하면 장기적으로 사랑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맵도 많이 추가 해주시고 여러 요소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1인 개발자가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 능력 좀 나눠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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