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시뮬게임/스타듀밸리

스타듀밸리 호감도 완결판 (선물, 이벤트, 이동)

범쿠룽 2017. 10. 1.


드디어 거의 마지막까지 왔네요.


스타듀밸리 호감도, 거진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지금까지 인물 관련된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파란글씨는 링크입니다.



사람들과 친해지는 법은 대화/선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호감도가 일정으로 차게 되고


정해진 장소로 이동을 하게 되면 이벤트가 발생됩니다.


스타듀밸리 호감도 / 선물목록


NPC 대략적인 이동경로


위를 통해 대부분 찾으시는 정보는 얻으실겁니다.



각 캐릭터들의 성격과, 이벤트도 다릅니다.


저는 각 가정/테마별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래 링크로 이동하면 대략적인 위치정보, 선물, 성격, 집 위치 등의 캐릭터별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생각보다도 훨씬 많게 느껴지네요. 등장인물이 많기는 했었네요. 스타듀밸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친목질(?)의 산물이 아래 포스팅들입니다.


세바스찬 마루 로빈 드미트리우스

(이복남매와 상반 성격의 부부)


샘 조디 켄트 빈센트

(대체로 쾌활한 가족, 켄트를 제외)


알렉스 조지 에블린

(건강하고 얹혀사는 알렉스)


쉐인 마니 재스

(술고래 쉐인과 양녀 재스, 걱정하는 마니)


엘리엇

(자연을 사랑하는 예술가)



하비

(친절한 의사선생님)


아비게일 피에르 캐롤라인

(취미가 많은 아비게일과 잡화점가족)


페니 팸

(술고래 팸과 그걸 견디는 페니)


헤일리 에밀리

(성격이 반대인 자매)


레아

(여자버전 자연을 사랑하는 예술가)


클린트 거스 윌리

(중년아저씨 특집)


라이너스 루이스

(할아버지들 특집)


샌디

(사막누나 & 언니)


마법사

(독특한 아저씨! 꽃미남 모드가 다량 있는 듯)


드워프

(굉장히 귀요미한 녀석)


크로버스

(이녀석도 귀여운 맛이 있지용)


이상, 각자의 호감도 & 성격을 알아봤습니다!


아휴~ 이 게임은 정말 갓겜이었습니다.


그래도 플레이타임 250시간을 넘기니까 질리더라고요.


그런데 더욱 심각한 문제가 한가지 있었으니..


그것은... 아직도 이 게임의 모든걸 못해봤다는 것.


  저는 사실 아직 멀티도 안해봤고, 리스텍트나 모드같은거도 사실상 '별로' 정도가 아니라 하나도 쓰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혹은 평생 건드릴 마음이 사라진 상태까지 왔기에 미련은 없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생각했던 공략의 대부분을 끝낸 것 같아서 정말 포스팅 몇개만 더 하고 업데이트나 후속작이 없으면 손을 놓고 있으려고 합니다.


살펴보니 이 게임 포스팅을 시작한게


17년 3월 23일이고, 지금이 10월 1일이네요.


그리고 이 글까지 105개의 포스팅을 진행 했습니다.



게임에 정이 들다니, 갓겜 인정입니다.


제 블로그에 있어서 스타듀밸리는 큰 축입니다.


많은 분들이 들어와주신 덕분에, 점점 더 많이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네요.



스타듀밸리 호감도까지 끝냈습니다.


어쨌거나 유종의 미를 거두겠네요.


  이후 몇가지 포스팅을 끝내면, 큰 패치나 후속작이 없으면 이 게임에서는 이제 더 할게 없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재밌게 했었기 때문에 후속작이나 대규모 업데이트같은게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대충 분위기를 보니까 당분간은 없을 것 같네요~ 느긋하게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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