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료&인디&기타51 제 3의 말. 신문으로 세상을 바꾸자. 첫인상은 이거 굉장한 국산 수작이네! 중간부터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있네요. 일단은 깔끔한 타이틀 화면입니다. 굉장히 심플하고 눈길을 끄네요. 굉장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었습니다. 게임 속 가상의 현실은 독재 정부의 사회입니다. 그 안에서 주인공은 한 신문사의 낼 기사를 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내용의 기사를 많이 내느냐, 그건 오로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4일이면 너무 짧은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7일간 진행이 됩니다. 조금 섬세함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하지만 게임 방식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사에는 사회, 연예, 광고를 낼 수 있습니다. 칸마다 주제를 정하고, 내용도 볼 수 있죠. 그리고 그 행동은 엔딩에 영향을 주게 될 겁니다. 중간 중간 뇌물 혹은 청탁 의뢰도 들어옵니다. 아니면 ..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4. 24. 여름방학에 생긴일 공략. 생각지도 못한 농사를 하게 될겁니다. 동물들과 친해지려면요! 동물들과 친해지는 법을 알려줄게요! 동물들과의 친밀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친해지면, 아이들이 사람으로 변신하죠! 써져있는 친밀도마다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러려면 아이들에게 선물을 줘야 합니다. 그러려면 일단 땅에 씨앗을 심어서 돈을 벌까요? 집 앞 땅은 3개당 20보석에 팝니다. 오른쪽 맵으로 가면 몇 군데 더 팝니다. 보석 40개에 5칸, 80개에 10칸을 팔고 있네요. 씨앗은 집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이렇게 고양이가 하는 상점이 있네요. 이곳에서 모든걸 판매하고 있네요. 참고로 보석은, 미션을 해서 얻으세요. 과금을 하셔도 되지만, 미션이 쉽습니다. 설치 몇 개만 해두시고, 다시 지우면 되잖아요? 그럼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해볼까요..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4. 23. 여름방학에 생긴일, 신기한 내용. 처음으로 보는 소재의 게임이네요. 신선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본 게임은 모바일 전용인 듯 합니다) 첫 장면에서 뭔가 유쾌한 아빠. 그리고 뭔가 세상 착한 딸아이. 소녀는 할머니 댁에 잠시 가게 됩니다. 아, 참고로 이름이 김소녀 랍니다... 그곳에서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어릴 적 호랑이와 친분이 있었는데... 자주 먹을걸 나눠주고 친해졌다 합니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사람으로 변했다는... 수컷이었다는 이야기. 여기까지 이 게임의 정체성을 몰랐습니다. 이 화면을 보기 전까지는요. 동물들에게 먹을걸로 친밀도를 올립니다. 그러면 그들은 할머니의 말처럼... 수컷 남자(?)의 형상으로 나타날 듯 하네요. 이렇게요... 키우던 애완 햄스터까지 사람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먹을걸 주고 친해져볼까요..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4. 21. 환상소녀의 이상한 비밀의 과자집 공략과 후기 처음에는 굉장히 이상했습니다. 마지막은 감탄하며 끝냈네요. 공략은 하단에 있습니다. 처음 뭔가 동화스러운 타이틀 화면입니다. 여기에 절대로 낚이면 안되요... 일단 미리 말씀드리자면... 아름다운 동화를 가장한 공포물입니다. 뭐... 많이 무섭지는 않아요. 시작하면 이야기꾼이 등장합니다. 뭔가 동화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네요. 이 기괴한 동화의 시작입니다. 큰 배경설명 없이 두명이 나옵니다. 동화책에서나 본 과자집이 있네요. 이 집 안쪽에서 대부분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 좁은 곳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이 작품을 처음 할 때의 솔직한 감성은, 이게 뭐지? 뭐 이런식의 진행이 있을까... 였습니다. 굉장히 제가 싫어하는 종류의 불편한 분위기와 매끄럽다고는 못할 진행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4. 15. 육면체용사... 엔딩 조건 포함 리뷰. 1이 나오면 세상이 멸망하는 주사위. 그 주사위로 공주를 구해야 하는 용사. 육면체용사입니다. 사실 게임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심할정도로 단순하죠. 주사위를 손에 넣은 육면체용사의 손에 세상이 달렸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신기한건 일반적인 괴물들같은 적 뿐이 아닌 모두에게 주사위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왕, 지나가는 사람들, 마물들... 모든 NPC에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결국 매력적인 괴작으로 변하게 되죠. 강아지 까지 이렇게 공격이 가능합니다. 죄 없는 인간들까지 이렇게 없앨 수 있지만 그나마 죄책감이 사라지는건 죽은 후 재밌는 대사 한가지씩 하면서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주인공이 나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지는 않게 되네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무려 구하기 위한 공주까지. 공격이 가능합니..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4. 11. 너와 나 그리고 겉치레. 플레이타임 약 20~30분. 장르는 비주얼 노벨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이라고 하네요.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딱히 그렇게 심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냥 문장 표현이 조금 잔인할수도 있느나... 마땅히 심하지는 않네요. 이거를 추천 하느냐 안하느냐를 물어보면... 딱히 어떻게 할 말이 없습니다. 취향이 굉장히 갈리겠네요. 플레이타임이 무려 30분 이하입니다. 이걸 하고 느낀 감상은, 정말로 저런사람이 있다는건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더니 어디까지가 실화라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대놓고 후기를 바로 써버리면 스포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말은 못하겠네요. 정확한 후기는 마지막 부분에... 접어 놓겠습니다. 주인공과, 상대 아이. 그 둘의 이야기들로 채워집니다. 초반, 두 명은 왠만해서는 잘 ..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4. 7. 이슬비가 내리는 숲 공략과 후기. 플레이타임 : 1시간 30분~ 3시간. 공략과 링크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공포를 해보네요. 그냥 공포가 아닌, 재밌는 공포게임. 이슬비가 내리는 숲 링크 이슬비가 내리는 숲은 전반적으로 다른 쯔꾸르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머리와 몸의 비율이 같은 귀여운 그래픽이 아닌 사람의 비율과 비슷하게 하려고 한 것 같네요. 그런 노력 덕분인가 조금은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현실적인 비율의 캐릭터가 완성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건 한 부분이며 가장 최강의 강점은 스토리와 사운드 적인 부분들입니다. 소리로도 이렇게 무서울 수 있구나 느꼈습니다. 사실 요즘 아웃라스트나 기타 최신 공포게임들은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압도합니다. 기타의 공포 쯔꾸르의 경우는 깜짝 놀라게 하는 연출들로 흠칫하게 만들지만 이슬바..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3. 31. 눈깔세계 괴작인 척 하는 대작 괴작인 줄 알았던 첫인상. 대작이라 예감했던 첫 만남. (일부 취향을 타는 잔인한 설정이 있습니다) 초반 주인공 눈깔(?) 672는 반복적으로 일을 해야만 하는 사회에 갇혀 있습니다. 매일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것도 힘든데 이곳은 공산주의를 방불케하는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노동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게임 초반, 계속 같은 화면을 반복하다 보면 플레이어 스스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탈출을 하게 만듭니다. 덤으로 그로테스크하고 신기한 그래픽은 시선을 즐겁게 합니다. 매일이 똑같은 인생, 그에 지치고 힘들던 주인공은 매일같이 지각을 합니다. 이미 탈출을 해야만 한다는 복선이 깔려있는 거죠. 결국은 스스로 버티지 못해 그 세상을 탈출하게 되고, 잠재되어 있던 답답함은 폭력..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3. 24. 동전줍는 징징이 17금 이색 병맛. 지금까지 소개해드렸던 쯔꾸르는 대부분 감동 코드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병맛으로 중무장한 녀석을 들고 와봤습니다. 제목에는 17금이라고 써 놨지만 제 기준이고... 어떤 분들은 19금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확실한건 태어난지 6000일 이하이신 분들 혹은 보수적인 분들은 정신적으로 못 받아들일 수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네요. 왜 이렇게 얘기하냐고요? 아래를 보시죠... 일단은 해맑게 웃고있는 징징이가 보입니다. 이 녀석 아시죠? 스펀지밥의 가장 최측근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그가 일하는 가게의 사장 집게사장... 그 녀석이, 오늘 상태가 이상합니다. 바... 발정이 났다고 하는데요. 아니... 왜 암컷을 찾지 않고... 징징이를 따라오기 시작하는 집게사장! 엄청난 공포가 엄습합니다. 엄청난 집..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3. 13. SLIME scramble (슬라임 스크램블) 몬스터 연합군? 슬라임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인간 용사에 의해 죽어나는 수많은 몬스터들. 가볍고 장난처럼 시작되는 첫 부분입니다. 별 것 없어 보이는 슬라임 한마리는 생각합니다. '왜 인간과 몬스터는 꼭 싸워야 하지?' 사실, 전투는 굉장히 옛날 스타일입니다. 리얼타임 턴제라고 해야 할까요? 액션RPG의 모습도 중간에 보이고요. 사실 전투 자체는 좀 지루합니다. 하지만, 동료를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잘 것 없었던 슬라임 한마리의 '몬스터는 꼭 인간과 싸워야 하는가'에 대한 '우리는 평화롭게 함께 할 수 있다' 라는 결론은 동료를 모아 평화유지군 비슷한 집단을 만들어서 세상을 위협하는 마왕군에게 저항하자는 생각으로 발전이 됩니다. 이 부분이 흥미로워서 끝까지 즐겁게 할 수 있었네요. 단지, 다시 말하지만 전투가 루즈..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3. 5. 익사이트 바이크 (Excite Bike) 추억의 레이싱 보면 딱 아실 것 같나요? 모르신다면... 세대 차이의 벽이... 제가 태어나서 가장 접해본 1세대의 게임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익스트림 바이크 입니다.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서 샀던 게임기에 내장되어 있다면 100여개의 목록 안에 들어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저랑 비슷한 세대에 저처럼 졸라봤던 사람들은 아마 많이들 기억 하실겁니다. 촌스러움이 차고 넘치지만... 어릴 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었네요. 익숙한 타이틀 화면! 딱 봐도 정감이 가신다면... 아마 2017년 지금 여러분은 25~35살쯤? 혼자 달려서 기록을 정할 수 있는 1번 모드. 3명의 컴퓨터와 경쟁하는 2번 모드가 있었습니다. 마음껏 달릴 수 있어서 좋았던 혼자 달리기! 근데 생각보다 기록에 대한 나름의 압박도 있었죠? 주변에 아무것도 .. 무료&인디&기타/오락실 & 오락기 2017. 3. 4. 절벽토끼 공략과 소개 다운로드 링크 공략은 조금 내리셔야 합니다. 어디인지 모를 그곳에 토끼 한마리가 살았습니다. 그 토끼는 다른 녀석들과 조금은 달랐습니다. 반쪽이 보라색이었던 녀석은 따돌림을 받았습니다. 분하고 힘들어도 참고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조종할 사람...이 아닌 토끼는 무시당하고 핍박당하며 살고 있는 반이 보라색이라 더 특별하다는 이유로 갖가지 괴롭힘을 당해옵니다. 마치 백인이 흑인을 괴롭히는 듯한 모습 속에서 주인공은 참지 못하고 '인간'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침 그 방법이 있었으나, 쉽지는 않네요. 이쁜 색깔을 가진 이 귀여운 친구를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스토리가 꽤나 괜찮았습니다. 감동을 선사하는 마무리.. 여러분도 같이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아, 일단은 절벽토끼를 시작하시면... 가..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3. 2. 망각의 릴리 한편의 애니를 본 느낌이네요. 별다른 난이도는 없이 그냥 진행을 하는 게임성은 약간 떨어지지만, 스토리로만 승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어린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모든걸 해결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같은 일본 애니같은 느낌인데요. 할머니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남자아이가 주인공입니다. 비주얼도 그림처럼 이쁩니다. 초반에는 밝은 느낌으로 일상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요양원? 노인 전문 병원? 아무튼 그곳으로 가서 할머니에게 찾아가는 우리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초반부에서는 밝고 따듯한 느낌을 주지만 후반으로 가면 배경이 파란 느낌을 주며 차갑게 변합니다. 왜 그렇게 됐는지는 직접 해보시는게 좋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짧은 만화영화 한편을 본 듯한 잔잔한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망각의 ..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2. 2. 쯔꾸르게임 다운받기 (알만툴) 좌표 지정합니다. 한국이라는 동네에서는 '쯔꾸르게임' 혹은 '알만툴 (알피지 만들기 툴)' 이라는 개념은 매니아들을 제외하면 '전혀' 모릅니다. 그렇기에 커다란 규모의 커뮤니티가 딱히 없죠. 그래서 마땅한 좌표가 없죠? 그래서 관심 많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네요. 저는 옛날부터 그만의 매력이 있어서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창조도시 라는 곳을 아시나요? 예전 알만툴 커뮤니티의 1세대로 기억합니다. 그곳에서 그림, 음악, 제작, 시, 소설 등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이름처럼요. 그 때 그곳을 운영하시던 분 닉네임이 천무 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두 곳도 역시나 동일한 분이 운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어린 시절부터 먼 거리에서 지켜봤던 1인 입니다. 이렇게나 오래 유지되다니, 대단하네요. 어쨌건, 좌..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2. 1. 날면 되잖아 구간별 해법, 보고 하세요. 무려 조류가... 그것도 말도 못하는 새소리만 내는 쬐그만 녀석이 주연으로 나오는 뭔가 귀엽고도 신기한 상황 속에서 과연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단지 순전히 호기심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역시나 참신함 면에서는 상업적인 커다란 회사들보다는 이런 인디진들이 말도 못하게 큰 차이로 승리하게 되죠. 개인적으로는 약간은 현실적인 이야기를 기대하면서 시작했는데, 판타지적 요소가 많고 퍼즐적인 요소 또한 많았습니다. 귀여운 새들과 이야기 하는건 나름 즐겁습니다. 도처에 깔려있는 조류들과의 교류라... 평상시에는 상상도 못했지만, 날면 되잖아의 세상 속에서는 새들마다 각자의 능력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어서 그들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답을 정해놓고 우리에게 찾으라고 하는 게임들의 공통점은 어느..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2. 1. 덕 헌트 (Duck Hunt) 무려 광선총... 비싸서 못했다. 어릴 때 분명히 이게 합팩에 끼워져 있었는데 광선총이 없으면 못하는 그림의 떡이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어릴 때 눈치가 빨라서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이걸 사달라고 조르는 날은 등짝 스매쉬 거하게 당하는 날이라는걸 본능적으로 눈치를 챘었죠. 그래서 아예 입밖으로 꺼낼 생각조차 하질 않았었습니다. 저녀석이 당시 얼마나 값이 나가는지는 모릅니다. 정확히 저 사진에 나온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때 실물을 보지 못했기에... 그 때 저는 돈의 위력을 체감하죠. 아... 슈퍼마리오도, 이 광선총도 돈이 있어야 되는구나. 하지만 지금은 마우스가 있지롱! 그 땐 못했던 덕 헌트, 이렇게 나이먹고 하게 되네요. 한가지 함정은 지금 하니까 별로 재밌지는 않네요. 한가지 이렇게 마우스로 하는데도 조금 어려운데 저런 후진 총.. 무료&인디&기타/오락실 & 오락기 2017. 1. 31. 제 7호차, 여운이 남는 소녀와의 노가리. 주구장창 이야기만 나누는 내용입니다. 단지, 그 이야기가 참으로 여운이 남네요. 약 1시간의 힐링 입니다. 시작은 종점에 엄청나게 좋은 것(?)이 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기차의 7호차에서 시작이 됩니다. 한 소녀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사람도 없는 기차 안에서 남주가 여주에게 다가가 말을 걸게 됩니다. 갑작스런 합석(?)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여러가지 노가리를 까게 됩니다. 뭐야, 헌팅이야? 라는 생각은 후반으로 가면 싹 사라집니다. 참고로 중국에서 제작이 됐지만, 느낌상으로는 일본에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요즘 대륙의 GAME 산업이 엄청난 도약을 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점령 당하는 건 아닌지... 뭐,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어쨌건 1시간 정도만 투자 해보세요. 첫 타이틀 화면부터..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1. 31. 나를 용서하지 않아 하단에 진행법도 있습니다 하아... 오늘 실수를 하나 했습니다. 제가 가장 면역력이 없는 공포 장르를... 감동 코드라고 착각해서 시작해 버린 것.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뽑아야지... 하면서 끝까지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기는 한데 면역력이 제로였던 저는 효과음만으로도 쫄보가 됩니다... 왜 저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기대하고 시작 한걸까요? 자 첫화면부터 대놓고 무서웡 처음부터를 누르는 순간 어느 학교에 덩그러니 서있어야 합니다. 야밤에 학교라니... 꼭 주인공들은 자진해서 고생을 하네요.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 불평하면서 시작 해봅니다. 나를 용서하지 않아는 굉장히 보편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나름대로 참신한 시스템을 스스로 구축하고 있어서 짧지만 나름 흠칫 거리면서 했습니다. ESC..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1. 30. 잡화점 타이쿤 플러스 짧은 장사 이야기. 일단 플레이 타임이 굉장히 짧습니다. 14일간 장사를 하게 되는데요. 보통 30분~1시간이면 마지막까지 충분히 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만큼이나 짧지만 인터넷 방송에서 종종 보일 정도로 일정 수준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는건, 그만큼의 즐거움을 보장한다는 이야기겠죠? 시리즈는 잡화점 타이쿤과 그 뒤에 +가 있는 개선작으로 나눠집니다. 오리지날을 해보면 굉장히 쉽습니다. 그런데, 플러스로 넘어가게 되면 제품을 너무 많이 사두면 모두 썩어서 폐기되어 버리는 요소와 운영을 잘못하면 사람이 아예 안오는 상황까지 발생하는 일도 생깁니다. 그래서 조금 GAME 감각이 모자르다면 수 없는 좌절을 맛보게 해줍니다. 아, 물론 저는 한 큐에 아주 간단히 너무나 간단히 해피 엔딩을 봤습니다.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발.. 무료&인디&기타/쯔꾸르 게임 2017. 1. 30. 남극탐험 게임에서 국기 알려주던 펭귄 익순한 펭귄이죠? 어린 시절 보통 여자분들도 좋아하고, 남자분들도 좋아하고, 심지어 부모님도 간간히 가능한 온가족이 즐길 수 있었던 남극탐험의 주인공입니다. 귀엽게 장애물을 피하는 모습도 좋았지만, 제한 시간 내에 다음 기지에 도착해야 했던 긴박감도 갖추고 있었네요. 시간이 10초 이하가 남게 되면 급박한 효과음이 나오는데, 쪼는 맛(?)이 있습니다. 참고로 남극탐험의 개발 목적은 교육용입니다 국기 교육에 사용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교육용치고어려웠던 장애물 교육용 치고 어려웠던 이유는... 바로 장애물들! 속도 높여서 달려가다 보면 구덩이 천지입니다. 짧은건 닿으면 바닥을 통통 튀기며 멈춥니다. 긴거는 빠지면 버둥버둥 다시 나와야 됩니다. 아, 긴것도 끝부분은 통통 튕기게 되네요. 그리고 두더지에 맞으면 .. 무료&인디&기타/오락실 & 오락기 2017. 1. 2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